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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희관 선수. 윤동길(스튜디오 어댑터 실장)
■ 유희관
보름달에 가장 빌고 싶은 소원은 제 소속팀인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에도 우승하는 것입니다.
1936년 베를린올림픽에 일본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딴 손기정 선수, 동메달을 딴 남승룡 선수.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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